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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별 복지 관련 조례 '다문화·탈북'.. 성동구 가장 많아!!
서울 자치구별 복지 관련 조례 '다문화·탈북'.. 성동구 가장 많아!!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5.03.2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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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서울 자치구별 조례를 분석해보니 5건 중 1건은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탈북자 등을 포함하는 '복지' 관련 조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5개 자치구의 복지 관련 조례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25개 자치구별 조례는 총 5031건이었으며 이중 19.7%, 996건이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탈북자 등을 포함하는 '복지' 관련 조례였다.

복지 관련 조례의 기준을 보건의료,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등으로 넓히면 26.9%, 1364건으로 늘어났다.

대부분 자치구들은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등 대상 중심의 전통적 복지 분야에는 최소 4~5건 이상씩 다양한 조례를 갖추고 있었다.

반면 다문화·탈북자 분야 조례는 구로구의 경우 단 한 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성동구가 4개였으며 대부분 자치구가 1~3개씩 제정,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은 지난해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발표회''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발표회'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언어와 종교, 문화와 관습이 다른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틈틈이 배우고 익혔던 솜씨를 뽀내는 장으로 침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장애인 분야 조례는 금천구 0개, 중구 15개로 분포, 자치구별 편차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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