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및 임신부, 영아 보호자 대상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정원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및 임신부,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엄마표 영양가득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
쉽고, 맛있게 만드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영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는 선착순 24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 및 단계별 이유식 전시, 이유식 만들기 시연 순서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아이의 성장에 맞는 단계별 이유식 도입 방법과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한다. 또, 무르기와 형태, 양, 단계별 이유식에 대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가정에서 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시기별 이유식 포인트와 조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ㆍ후기 이유식과 핑거푸드 만들기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
성동구 건강관리과장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올바른 이유식 진행을 실천할 수 있고 이유식을 어려워하는 초보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이유식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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