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강타임즈]대전시는 갑천 엑스포다리 상류 한밭수목원쪽 제방에 설치돼 있는 공공바비큐장을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겨우내 수도동파 방지 등 시설유지 관리를 위해 중단했던 바비큐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마치고 다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공 바비큐장은 모두 3개 동으로 구성됐고 전기그릴 4개가 설치돼 4가족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붉은색 가동버튼을 누르면 10분간 가열되는 방식이다. 공기정화를 위한 집진기와 음수대가 비치대 식수 공급과 간단한 세정도 가능하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된다. 운영시간 전·후에는 전원 공급이 자동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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