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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성남 중원을 꼭 확보하라” 당 사활 건 모습
여야, “성남 중원을 꼭 확보하라” 당 사활 건 모습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5.03.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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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정환석 “성남 중원에서 야권 단일화는 없다!” 못 박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성남시 하이테크벨리 내에 사기막골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고 이번 4.29보궐선거에 출마한 정한석 후보의 승리를 위한 해법 찾기와 적극 지원을 위해 당세 과시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직후 문재인 대표와 정환석 후보는 새정치 지도부와 나란히 ‘민생탐방’을 나서 1차로 사기막골 한가람장애인보호작업장(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고, 2차 행보로는 섬유제조사협동조합을 방문하여 경제불황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진 및 관계자,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성남시 하이테크벨리 내에 사기막골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고 있다.

이곳 성남시 중원구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정한석 후보, 무소속의 김미희 후보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의하면 현재 신상진 후보가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접전 지역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야권 단일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정한석 후보측에 따르면 무소속의 김미희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문제에 있어 아직까지는 타협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4.29보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환석 후보는 본지와의 대화에서 “노동자와 서민, 사회 약자계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는 (김미희 후보와) 같지만, 당론이 확실하고 개인적인 소신 역시 확고한 만큼 후보 당사자로서도 ‘김미희 의원과의 연대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못 박고, “이번 보궐선거가 새누리당과 정권의 서민경제에 대한 무능과 무관심을 질타하고, 서민들에 대한 대선 공약파기, 서민 세금폭탄 등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생각하며, 저는 이것을 성남에서만은 총체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지역에 신상진 후보를 내고 지난 19일 하이테크벨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민생을 살핀다는 명목하에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당 지도부들이 상대원시장과 은행시장을 두루 살피는 등 신상진 후보 지원사격했고, 이날 역시 김무성 대표와 지도부들이 다시 성남시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