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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적인 일"
K팝스타4 이진아?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적인 일"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3.30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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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에게 100점 받아

[한강타임즈] K팝스타4 이진아 무대가 화제다.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에게 100점 받았다! SBS 'k팝 스타4'가 ‘TOP3 결정전’에서 심사위원들 박진영에게 K팝스타4 이진아가 100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시선을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k팝 스타4'에서는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릴리M 등 TOP4 진출자들의 전율어린 라이브 무대가 공개됐다.

이진아는 시즌을 통틀어 어느 누구에게도 100점 만점을 준적 없던 박진영으로부터 100점을 받아내 장내를 전율케 했다.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한 이진아는 블루스 스타일로 편곡, 풀밴드 없이 피아노 하나만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험을 시도했다.

이진아가 노래하던 내내 넋이 나간 표정이었던 박진영은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듯,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박진영은 “제가 한 번도 100점을 준 적이 없는데요. JYP 점수는요”라며 100점을 입력,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양현석은 "오늘 무대 기대를 많이 했다. 이 노래의 심사보다도 이진아의 'K팝스타4' 톱4의 진출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적인 일이다"며 "자작곡을 불렀을 때는 평가하기 애매했는데,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평가하며 90점을 줬다.

▲ K팝스타4 이진아

유희열은 "이진아씨의 음악은 누군가에겐 낯설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새로울 수 있다. 오늘 곡은 익숙한 노래의 다른 해석을 들고 나왔는데, 오늘 피아노 하나만 반주로 선택한건 탁월했다"며 "피아노 한대로 무모한 도전을 한 것은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며 95점을 눌렀다.

결국 이진아는 케이티김과 285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동점을 기록했고, TOP3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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