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강타임즈]30일 오후 11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야산에서 1t화물트럭이 전소해 차주 안모(70)씨가 숨졌다.
이 불은 트럭과 주변에 있던 양봉통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산불이 난 줄 알고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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