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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에 격려금 지급
대한축구협회,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에 격려금 지급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4.0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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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열어 선수 1인당 2000만원 지급 결정

[한강타임즈] 2015 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남자축구대표팀이 격려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5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호주아시안컵 준우승 대표팀에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선수에게는 1인당 2000만원씩, 코칭스태프에게는 계약 내용에 따라 격려금을 지급한다.

축구협회는 또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협회 자문역으로 위촉했으며, 이석재 경기도협회장, 서정복 전남협회장, 김상석 경남협회장, 방금석 중등연맹 회장은 신임 이사로 충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에이전트 제도 폐지 및 협회별 중개인 제도 제정지침에 따라 축구협회는 선수 중개인 관리 규정을 제정해 1일자로 발효했다.

중개인 관리 규정은 ▲선수 중개 업무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협회에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의 효력은 매 1년임 ▲협회, 시도협회, 연맹, 등록팀의 임직원이나 지도자, 심판으로 활동 중인 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 등은 중개인이 될 수 없음 ▲선수와 중개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을 변경한 경우에는 협회에 관련 서류 제출 등이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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