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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햄스터 머리 물어뜯어 논란' 당사자 美 대학생, 자퇴!!
살아있는 '햄스터 머리 물어뜯어 논란' 당사자 美 대학생, 자퇴!!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5.04.05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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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살아 있는 햄스터의 머리를 물어뜯어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대학생이 결국 자퇴 신청을 했다.

토론토 선에 따르면 미시시피 대학교는 이날 "물의를 일으킨 남학생 브래디 이브스(18)가 자진 퇴학 수속을 밟았다"고 전했다.

앞서 브래디는 지난달 초 수많은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햄스터의 머리를 물어뜯는 일을 벌였다. 이 모습은 주변에 있던 다른 학생에 의해 찍혀 유튜브에 올라왔고 결국 인터넷 상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 (사진= 유튜브)

이를 확인한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조사에 착수했고, 브래디는 햄스터의 머리를 물어뜯기 전 강제로 보드카를 마시고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브래디는 동물 학대 혐의로 최대 5년의 징역형과 5000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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