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리엔테이션 후 '효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1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5 성동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성동가족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드는 장수봉사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성동구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가족이 함께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가족 간 친밀감을 더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 올해도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80세대가 넘는 가족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가올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및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효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확대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만들어질 500여 개의 카네이션은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주민센터에 전달해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쁘게 맞이하게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녀의 학업과 부모님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요즘 가족들에게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