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이청용, 복귀전 또 연기 '내달 3일 첼시전 유력'
이청용, 복귀전 또 연기 '내달 3일 첼시전 유력'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04.10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호주아시안컵에서 부상을 입은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점이 연기 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부상자 정보를 제공하는 피지오룸닷컴은 10일(한국시간) 이청용의 복귀 시기를 이달 11일에서 다음달 3일로 수정했다.

이청용은 올해 1월 아시안컵에서 오른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대회를 도중에 접었다. 처음에는 3~4주 가량의 회복기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2월 복귀가 예상됐지만 지난달 초 크리스털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는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완전한 훈련에 참가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예상마저 지났다.

▲ 이청용(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2월 초에 볼턴(2부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옮긴 이청용은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만 전해졌을 뿐이다.

당초 이청용은 이달 11일 선덜랜드전에 출전할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이 정보채널은 이청용의 복귀에 회의적이다.

한편, 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7일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상승세다. 10승9무12패(승점 39)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