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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헌책방에서 보물을? '주말마다 책시장 운영'
서울광장 헌책방에서 보물을? '주말마다 책시장 운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4.10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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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 시민 책시장

[한강타임즈] 서울도서관 2015년 한 평 시민 책시장 운영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책의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 느껴 볼 수 있도록 서울도서관 앞에서 주말마다 책시장을 열었다.

4월 11일부터 11월까지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가 되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서울시민과 중소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1인 출판이나 독립출판 등)가 함께 어우러지는 중고책 장터다.

2013년 6월-7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 11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 약 50,000여명이 방문, 다양한 책과 만났다. 

한 평 시민 책시장에는 일정한 주제(테마)를 가진 중소 헌책방이나 소규모 장르출판사, 독립출판사 등은 물론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한 평 시민 책시장에서 나만의 한 평 책방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민은 4월 7일(화)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나 서울 북마켓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지난해 많이 이용해 주신 것처럼 올해도 책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해 주시리라 믿는다. 계속해서 책을 더 가까이 하시고 주변에 있는 동네서점이나 헌책방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서울시를 아름다운 책 도시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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