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 데뷔곡 '빵빵' 주요 음악차트 순위 급상승

데뷔 후 서울모터쇼-서울걸즈컬렉션 무대 잇달아 출연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신예 걸그룹 '포켓걸스'의 1st 디지털싱글 '빵빵'이 음원 공개 3일만에 멜론 등 주요 음악사이트 차트에 진입했다.

음악포털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TOP 100위 차트 급상승 부문에 '포켓걸스'의 '빵빵'이 8위에 진입했다. 앞서 오전 9시 50위로 85계단 상승하며 100위권 내 진입 이후 1시간 만에 8위까지 급상승했다. 멜론 TOP100 급상승부문은 매시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다.

'포켓걸스' 소속사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 측은 "분에 넘치는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급적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걸그룹 '포켓걸스'의 '빵빵'과 멤버 세아, 연지, 소윤, 주아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빵빵'은 히트제조기이자 국민송이자 월드송으로 자리잡은 '귀요미송'을 작곡, 프로듀싱한 단디의 신작이다. 중독성 강한 EDM 장르로 가사 중 ...34. 24. 34 ...와 이와 맞은 포인트 안무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한편, 걸그룹 '포켓걸스'는 '빵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걸스'는 리더 세아, 연지, 소윤, 주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세아, 연지, 소윤은 전직 레이싱모델 출신이며 막내 주아는 아역배우이자 유튜브 미녀 격파녀로 잘 알려진 소녀장사다. 4인 모두 세간에 주목을 받은 이슈녀 출신이다. 리더 세아는 댄스실력과 가창력을 갖고 있다. 특히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온라인 상에서 '귓방망이 레이싱모델' 이라는 관련 영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메인보컬 연지는 '너목보' 탱글녀로 출연해 가창력 실력자로 외모와 함께 노래 잘하는 모델로도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윤은 KBS '안녕하세요' 답정너 편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었다.

'포켓걸스'는 지난 10일 '빵빵'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서울 강남역, 건대역 게릴라콘서트, 클럽 엘루이 쇼케이스, 서울모터쇼, 서울걸즈컬렉션 무대에 잇달아 출연하며 팬들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