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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위성 '아리랑3A호', 첫 촬영한 영상 공개
다목적위성 '아리랑3A호', 첫 촬영한 영상 공개
  • 안복근 기자
  • 승인 2015.04.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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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복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3월 26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초기 운영 중인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아리랑 3A호가 적외선 센서와 0.5m급의 최고 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지난 1일과 4일 각각 한반도와 두바이 지역을 촬영한 것이다.

두바이 영상에는 팜 쥬 메이라 바닷가에 운항 중인 배와 배가 지나간 항적이 선명하고 부르즈 알 아랍 호텔 주변 해변에 줄지어 있는 파라솔이 뚜렷이 나타나 있다.

특히 국내 위성 중 처음으로 탑재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촬영한 서울과 백두산 천지의 영상도 소개됐다.

온도가 높은 지역은 빨간색, 낮은 지역은 파란색과 어둡게 표시돼 한강 주변 지역의 열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한강을 촬영한 적외선 영상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아리랑 3A호는 지난 3월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이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기동 성능, 영상레이더 및 자료전송 안테나 전개 기능 등 위성탑재체 구성품 전반의 기능 점검을 마치고 초기 운영 중이다.

오는 9월까지 정상 궤도에서 최종 검보정 작업을 거친 뒤 앞으로 4년 동안 도시 열섬 현상 등 기후변화 분석, 재해재난·국토·자원·환경감시 등에 활용될 영상정보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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