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어머니 학교' 28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녀와 부모가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다.
남이초·백곡초·송학초·황간초·개신초·남성초·문의초·세광중·경덕중·세명고를 청소년아버지학교로, 산남초·용암초·덕산초·이수초·장야초·진흥초·산남중·양청중·충주상업고·서원고·학산고·청원고·청주성신학교·청주혜화학교를 '열린 아버지학교'로 지정했다.
용화초·어상천초·삼성초·청주중앙여고 등 4개 학교는 '열린 어머니학교'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비 명목의 예산 100만원을 학교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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