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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시청률 1위 등극!
'화정' 시청률 1위 등극!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4.1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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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성민, '대동법'으로 민생정치 실현할까?

[한강타임즈] ‘화정’ 이성민, ‘강직+충심’ 킹 메이커 등극!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화정' 2회 시청률이 전국 10.5%, 수도권 12.4%를 기록, 전국은 전회보다 0.5%P, 수도권은 0.1%P상승하며 단숨에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화정'은 첫 회 방영과 함께 두 자릿수를 돌파한 데 이어 2회에도 시청률 고공 상승을 이어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2회에서는 선조(박영규 분)의 승하 후, 빈 용상을 걸고 광해(차승원 분)와 인목대비(신은정 분)가 치열한 정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광해는 당대 최고의 충신인 이덕형(이성민 분)을 향해 손을 내밀며, 새로운 조선을 만들 의지를 드러냈다.
 
광해는 자신을 폐위하고 영창대군을 옹립하려는 ‘유파’의 움직임에 위험을 느끼고 이덕형을 찾아갔다. 그는 이덕형에게 승정원에 보관되어 있는, 자신에게 전위 할 것이란 부왕의 유교(유언장)를 넘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덕형은 “대군마마를 향해 칼을 겨누지 않겠다는 말씀 믿어도 되겠냐”며 왕실의 비극을 막을 것이라는 광해의 다짐을 받아낸 뒤, 유교를 넘겨주며 광해를 왕좌에 앉혔다.
 
광해의 어심을 어지럽히는 이이첨(정웅인 분)을 향해 “저열한 야심으로 권력을 쥘 생각은 하지 마라. 내가 이 자리에 있는 한 그것은 막겠다”고 일갈했다.

▲ MBC 제공

 
한편 2회 말미에는 임해군(최종환 분)의 역모가 사실임이 밝혀지며, 또 한번 왕실에 파란이 일어날 것을 예고해 다음 주에 방송될 ‘화정’ 3회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켰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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