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년제 상호방문 등 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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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은2동주민센터에서 치러진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안덕면주민자치위원장 및 안덕면장,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격년제 상호방문 등 협약서를 작성하고 우의를 다졌다.
금번 자매결연은 구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1사1촌 및 정보화마을 활성화 사업을 위한 자매결연 추진계획에 따라 홍은2동 소재 현대아파트 부녀회와 제주도 내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안덕면과의 상호교류를 위해 추진되었다.
홍은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제주도에서 생산된 청정특산물이 직거래를 통해 안전하고 저렴하게 제공될 수 있고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간 상호발전 및 우호협력 증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전광우 홍은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8월중에 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의 상시마을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도․농간의 균형발전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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