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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앤 다이렉트' 두 번째 콘서트 개최
'라이브 앤 다이렉트' 두 번째 콘서트 개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5.04.1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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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과 타이거 JK, 윤미래, Bizzy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오는 24일 7시 홍대 복합문화공간 1984 지하주차장에서는 라이브 앤 다이렉트의 두 번째 콘서트 파티가 진행된다.

이 날의 공연에는 최근 솔로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 아소토 유니언, 윈디시티의 리더 김반장의 공연과, 타이거 JK, 윤미래, Bizzy로 구성된 MFBTY가 게스트로 출연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이 날의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라이브 앤 다이렉트는 뮤지션의 ‘라이브’를 ‘다이렉트’하게 보여주는프로덕션으로 작곡, 영상, 사진, 기획을 하는 전문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어, 혁오, 선우정아, 메이슨 더 소울과 같은 최근 트렌디한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들을 미리 발굴하여 독특한 공간에서의라이브를 필름으로 제작, 아카이브하여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이들의 안목과 창작물은 힙한 문화를 즐기는 트렌트세터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라이브 앤 다이렉트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를 홍대 복합문화공간 1984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들은 1984의 지하 주차장 공간을 무대로 세팅하고, 라이브 및 파티가 가능한 공간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혁오와 메이슨 더 소울이 첫 번째 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첫 번째 라이브 파티는 이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진되었으며, 두 팀의 공연 이후에도 와다다 사운드의 디제이와 스트릿 댄서들의 즉흥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라이브 앤 다이렉트의 두 번째 라이브는 소울/힙합을 컨셉으로 꾸며진다. 한국 대표 레게/소울 뮤지션인 김반장은 최근 솔로로 싱글 앨범 ‘혼자 걷는 이 시간’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전격 선언했다. 김반장은 이번 달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매달 신곡을 발표한다.

▲ 사진 라이브 앤 다이렉트 제공

이 날 공연에서는 최근 발표한 곡에서부터 아소토 유니언, 윈디시티의 대표곡을 새롭게 편곡 및 구성해서 들려준다. 또한 다음 달 발표하기로 예정된 곡도 선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 날의 공연에서는 타이거 JK, 윤미래, Bizzy와의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김반장과 타이거JK는 드렁큰 타이거 시절부터 함께 음악작업과 교류를 해왔으며, 김반장은 최근 발매된 MFBTY의 정규 앨범 ‘Wondaland’ 의 음악 작업에 참여 함께 공연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 레게/소울과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의 협업 무대는 진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라이브 앤 다이렉트 콘서트 VOL.2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이 날 공연에는 본 공연의 컨셉과 연계된 전시 및 Food & Beverage, 디제이 파티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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