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대책회의와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이 어김없이 서울 도심에서 난장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이미 ‘사상의 자유’를 넘어섰고 시위방법은 더 이상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을 물러나라 하고 동맹국 대통령의 방한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도로를 점거하고 차량을 막고 쇠파이프와 흉기를 마음껏 휘두르는 사람들,
경찰의 정상적인 공무집행을 폭력으로 제압하고 구금까지 하는 사람들.
사법당국에 엄중히 요구한다.
대한민국을 더 이상 무법폭도의 난장판으로 만들지 말라.
폭도가 경찰 저지선을 무너뜨리는 그 순간, 대한민국 영토가 무너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폭도들이 공권력을 조롱하는 그 순간, 대한민국이 조롱당하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이번 주말, 무법폭도에게 휘둘렸던 대한민국 공권력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간절히 기대한다.
2008. 8.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차 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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