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연예]이기찬 입대전 마지막 라디오 방송, “잘 다녀오겠습니다”
[연예]이기찬 입대전 마지막 라디오 방송, “잘 다녀오겠습니다”
  • 차윤희 기자
  • 승인 2008.08.04 0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기찬은 지난 3일, KBS Cool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89.1MHz, 저녁 8:00
-10:00)> 에 출연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제작진은 입대를 앞둔 이기찬을 위해 평소 이기찬과 친분이 있는 심현보와 화요비를 섭외해,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심현보와 화요비는 이기찬에게 아쉬움을 표현하며,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주었다.




특히 화요비는, “예쁜 여자를 데리고 면회에 가면 군생활이 편하다고 들었다. 내가 섹시한 옷을 입고, 예쁘게 꾸미고 꼭 면회에 가겠다.” 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기찬은 “그건 한번만 더 생각해보라”면서 녹슬지 않은 유머감각을 뽐냈다.




또한 이기찬은, DJ 메이비가 “작곡해놓고, 앨범에 싣지 않은 곡들이 많다고 들었다. 누군가가 곡을 부탁하면, 줄 생각이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전하자, “물론이다. 기회가 되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면서, 제대 후의 음악활동에 대해서도 욕심을 드러냈다.




이기찬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내가 없는 동안 바람을 피는건 어쩔수 없다. 하지만, 2년 후에 돌아와서 다시 뺏을 자신이 있다.” 면서 “건강히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기찬은 4일 입대를 앞두고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