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꼭 월드와이드 앨범 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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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 27)가 내년에 월드와이드 앨범을 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최근 OBS 경인TV '쇼영'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올해말에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조정돼 아시안 앨범으로 변동됐다"면서 "내년에는 꼭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가 월드와이드 앨범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이은 빌보드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비는 미국 진출의 두 가지 목표로 할리우드와 빌보드 공략을 추진해왔다.
비는 이를 위해 다국적 음반사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는 오는 10월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해 "완벽히 준비가 다 됐다"며 "영화를 준비하다 6개월여간 틈이 나서 한국과 아시아 팬들을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의 새 영화 '닌자 어쌔신'은 내년 3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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