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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피해 '심각'
네팔 지진 피해 '심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5.04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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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네팔 지진 피해 아동 위해 1억원 기부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가 확대됐다.

네팔 지진 피해, 사망자 수 7천 250명!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

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팔 대지진 발생 9일째인 4일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7천 250명으로 늘었다. 현재 네팔 지진 피해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는 57명이며, 러시아인 12명과 미국인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외국인이 실종 상태다.

마하트 네팔 재무장관은 "모든 주택이 무너진 마을도 있지만 여전히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며 "여진도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네팔과 인도 북부 지역에 구호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진 피해 지역 복귀를 위한 장비로 21톤급과 11톤급 굴삭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도법인을 통해 구호성금과 물품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네팔 대지진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셰프 한국위원회는 YG가 이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아픔을 함께 하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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