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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훈, K리그 클래식 10R MVP에 뽑혀
전북 정훈, K리그 클래식 10R MVP에 뽑혀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5.1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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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주간 MVP 대구의 조나탄 선정

[한강타임즈]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정훈이 10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정훈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5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연맹은 "상대를 압도하는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 가담에 이어 정확한 패스까지 갖췄다"며 "지난 울산전 때 중원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정훈은 지난 10일 전북과 울산의 10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정훈의 활약에 전북은 8승1무1패(승점 25)로 2위 수원삼성(5승2무3패·승점 17)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베스트 11 투톱 자리에는 히카르도(성남)와 에두(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동석(인천)과 고명진(서울), 정훈, 문창진(포항)이 미드필더로 뽑혔고 최철순, 김형일(이상 전북), 조성진(수원), 차두리(서울)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광주FC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수원의 수문장 정성룡이 골키퍼 부문을 차지했다.

전북과 울산의 경기가 주간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승리 팀인 전북은 주간 베스트 팀에도 올랐다.

K리그 챌린지(2부 리그)는 2골을 몰아치며 득점 선두에 오른 조나탄(대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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