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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외국인, 착각하는 듯”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외국인, 착각하는 듯”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5.05.13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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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 과거 발언은 “꼭 입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병무청이 유승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12일 병무청 부대변인은 한 매체를 통해 국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본인 스스로 국적을 버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도 없다법에 따라 영원히 국적을 회복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입국 금지 해제도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부대변인은 본인도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군대를 가지 않으려 스스로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다. 13년이 지났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유는 지난 1997년 한국에서 유승준으로 데뷔해 가위’ ‘나나나등으로 톱가수 대열에 올랐고, 당시 꼭 입대해 대한민국 남자로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러나 2002년 입대를 3개월 여 앞두고 약혼녀 오모씨의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출입국 관리법 11(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 금지조치를 내릴 수 있다)에 의거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한민국에 입국할 수 있다.

한편 유승준은 1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이다. 이제 와서 제가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며 19일 인터뷰 영상에 대해 밝혔으며, 유승준의 심경 고백 인터뷰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19일 오후 1030(한국 시각) 아프리카TV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 된다.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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