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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유해진 “실화 영화 부담, 조심스러워”
‘극비수사’ 유해진 “실화 영화 부담, 조심스러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5.05.1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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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유해진, 1978년 실화 ‘어떤 내용일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극비수사' 유해진이 첫 실화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극비수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곽경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유해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극비수사'에 대해 "실화 영화는 처음이라 부담이 있었다. 촬영하면서 만난 분들은 기억이 안나는 어린시절 이야기다. 그런데 영화화 되면 보여지는 것이 '우리 아버님이 저랬었구나' 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유해진과 함께 주연을 맡은 김윤석은 초등학교 때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라며 그 당시 부산에서 살았던 또래들은 다 알고 있었던 사건이었다며 유괴사건에 대해 전했다.

이어 김윤석은 너무나 유명했다. 당시에는 그 사건 뿐 아니라 유괴 범죄가 빈번했다그래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그 사건이구나 싶었다. 정말 닭백숙 같았다. 양념이 들어가지 않은 영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극비수사'1978년에 있었던 실화를 다루는 영화로 사건이며,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비수사' 유해진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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