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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엄태웅, 9일 일본 오사카서 대규모 팬미팅
[연예]엄태웅, 9일 일본 오사카서 대규모 팬미팅
  • 차윤희 기자
  • 승인 2008.08.08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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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미팅 티켓 예매 시작하자마자 인터넷 과부하 사태
 
▲     © 한강타임즈

 
카리스마 배우 엄태웅(35)이 오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엄태웅은 오사카 국제회의장에서 팬 3천여명과 팬 미팅 행사를 갖고 한류 스타의 위용을 과시할 계획으로 특히 이번 팬 미팅은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인터넷상에서 과부하 사태가 벌어져 일본 내 엄태웅의 인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일본의 현지의 관계자들은 "엄태웅은 일본에서 이미 한류 스타로 자리를 완전히 잡았다. 좋아하는 연령 층 또한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 고르게 분포해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단순히 한류 스타에 열광하는 마니아들이 아니라 엄태웅이라는 배우 그 자체를 사랑하는 골수팬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엄태웅은 이번 팬 미팅에서 KBS 2TV 미니시리즈 '마왕'의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직접 연기하며 노래와 진솔한 토크 등 그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에서 엄태웅은 '부활'과 '마왕' 등이 잇따라 케이블 채널과 지상파 방송에 잇따라 소개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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