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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프로듀사' 대박 행보?
드라마 '프로듀사' 대박 행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5.17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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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이 온다

[한강타임즈] 드라마 '프로듀사' 시청률 상승세!

드라마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 한집 살이 내막 공개! 드라마 '프로듀사'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10.7%, 전국 10.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TNMS 역시 수도권 12.3%, 전국 11.2%의 높은 시청률로 대박 행보를 예감케 했다.
 
지난 16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2회는 ‘본의 아니게 하차통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입사 첫 날부터 멘붕에 빠졌던 백승찬(김수현 분)은 집 근처에서 신혜주(조윤희 분)를 만나게 됐고, 라준모(차태현 분)가 자신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 돼 한번 더 상처를 받았다. 

특히 작은 질투심에 쓰레기 봉투를 사이드 미러에 걸어 두고 줄행랑을 치는 독특한 행동으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준모에 대한 작은 질투심을 갖고 있는 승찬은 준모와 제대로 얽히게 됐다. 혜주가 소속된 연예가 중계가 아닌 준모가 메인 피디인 ‘1박 2일’로 배정된 것. 특히 승찬은 배정 5시간만에 윤여정에게 하차를 통보하는 중요한 임무를 받아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 드라마 '프로듀사' 사진-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여배우들에게 하차통보를 앞둔 ‘1박 2일’ 팀의 모습은 흡사 전쟁터로 나아가는 전사들처럼 전략적이었다. 머리 손질이 끝날 때를 기다려 황신혜에게 순조롭게 하차통보를 한 준모와 달리 승찬은 윤여정을 상대로 고전했다. 

결국 종영파티 자리에서야 하차 사실을 알게 된 윤여정은 당황했고, 승찬은 팀원들로부터 타박을 받게 됐다. 

그런 가운데 예진은 문콕 수리 비용 83만원에 승찬에게 천사 같은 선배 코스프레를 하다가 83만원에서 더 이상 수리비를 깎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급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예진은 준모에게 “니네 팀에 신입 있잖아. 걔 죽여버려”라고 한 뒤 “네가 못 죽이겠으면 나한테 보내 내가 죽여버리게”라며 살벌한 대화를 이어갔고, 이를 우연히 듣게 된 승찬은 멘붕에 빠졌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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