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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직접 연결 상업시설 그 지역 '랜드마크'로 뜬다
지하철 역세권 직접 연결 상업시설 그 지역 '랜드마크'로 뜬다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5.1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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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10만 유동인구 확보,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등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지하철 역세권으로 직접 연결되는 상업시설은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 '유동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역세권 연결 상업시설을 뽑는다면 '강남센트럴시티'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들 수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들을 쉽게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하루에 '고속버스터미널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9만3164명으로 강남역(10만250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또, 서울 남부권역에서 고속버스(호남선)를 이용하려면 '강남센트럴시티'는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나 다름 없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된다.

서울에서 비교적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 받는 구로구 신도림동에는 '디큐브시티'가 우뚝 솟아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연결되어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신도림역 일일 평균이용객은 9만8254명으로 서울에서 5번째로 많다. 2011년 디큐브시티가 들어선 이후 상권의 판도가 확연히 달라졌다.

과거에는 신도림동의 상권이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었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 위치한 '애경백화점'과 '나인스애비뉴', 그리고 1호선 영등포역에 '롯데백화점'에 밀려 힘을 쓰지 못했었다.

'디큐브시티'는 현재 서울 강서권역에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함께 랜드마크 상업시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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