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홍인규 "소속사 5개월 만에 언론 기사로 소송하시네요"
홍인규 "소속사 5개월 만에 언론 기사로 소송하시네요"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5.05.19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개그맨 홍인규(35)가 전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로부터 피소 당한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홍인규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속마음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산서도 잘 안 주고 열심히 일한 돈도 제대로 주기로 한 날짜에 안 나오고, 고소하신 분은 매니저들 다 내보내고. 그리고 제가 잘못했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락 한 번 안 주시고 5개월 만에 언론 기사로 소송하시네요. 사람들은 기사만 보고 말하니까 속상해서 소주 못 마시는데 마셔보려고요. 좋은 밤 되세요"라며 술잔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홍인규, 김민경을 상대로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계약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코코와의 전속계약 파기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이탈했음을 문제삼았다.

코코엔터는 유명연예인 40명이 소속된 개그맨 최대 소속사였지만, 지난해 11월 말 김우종 대표이사가 회삿돈 1억 원을 인출해 해외로 도주하며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 폐업 등 법적 문제를 겪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