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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황석정,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김부선 "황석정,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5.2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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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정말 밉다…죽고 싶을 만큼 괴로워”

[한강타임즈] 김부선 황석정 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부선 황석정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 논란! 지난 22일 김부선 황석정이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22일 김부선은 명문대 출신 여배우가 지각을 해 꾸짖었다는 이유로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JTBC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부선의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는 프로그램의 구성을 변화시키면서 이루어진 출연진 교체일 뿐이다”라며 설명했다.

김부선은 23일 자신의 오해였음을 밝힌 후 황석정을 향한 사과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잘됐다, 너 한 번 혼나봐라 이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선배라는 사람이 품어주진 못할망정 순수한 황석정 씨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황석정 씨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제가 지나쳤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김부선은 사과글을 게재 후 몇시간 뒤 "황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더이상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지 않겠습니다. 저 죽고싶을 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너 그렇게 살지마라"고 적었다.

이후 김부선은 "타인을 위한 삶 말고 날 위한 삶을 살라고 해서 차라리 더 늦기 전에 고백하자, 맘에 없는 사과라고. 다만 황석정을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지각 다신 못 할 겁니다"라며 "졸지에 하룻밤 새 또라이로 전락했네요. 신중치 못한 거 죄송해요. 스트레스가 과했던 것 같아요. 남산이라도 뛰고 싶은데... 몇 년 만에 아래층에서 준 샴페인 마시고 밤새 변기 붙들고 죽을 뻔 했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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