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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파란만장 1인 방송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파란만장 1인 방송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5.30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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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작가’대타가 등장했다!”

[한강타임즈]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새로운 기미 스태프’가 나타났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맛 검증을 위해 새로운 남자 ‘기미 스태프’를 등장시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종원은 30일(오늘)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고급진 레시피’라는 방제로 야외에서의 파란만장한 ‘1인 방송’을 이어간다. 

무엇보다 백종원은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기미 작가’를 대신해 시식하게 될 뉴페이스를 갑작스럽게 투입, 현장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맨날 ‘기미 작가’만 부르니까 시청자들이 자꾸 맛에 대해 안 믿는 것 같다”며 매번 음식을 먹어보던 ‘기미 작가’가 아닌 다른 스태프를 앞으로 불러냈다.

하지만 남자 ‘기미 스태프’는 백종원이 직접 전달해준 떡볶이를 한입 먹고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냈다.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으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며 주저주저 입을 열었던 것. 당혹스러워하던 백종원이 “단 맛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허둥지둥 다시 한 숟가락을 권했지만 기미 스태프는 역시 똑같은 맛이라고 대답, 웃음 폭탄을 안겼다.

제작진은 “백종원이 의도치 않게 야외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들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다소 불리한 조건에서도 본인의 특색을 한껏 살린 ‘고급진 레시피’ 요리를 전수한 백종원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6회 분은 30일(오늘)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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