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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방재의 날 맞아 '풍수해 예방 캠페인'
성동구, 방재의 날 맞아 '풍수해 예방 캠페인'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6.0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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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왕십리로터리서 캠페인 시행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교육 홍보 등을 목적으로 제22회 방재의 날을 맞아 풍수해 예방 캠페인과 펌프장 및 수문 등 수방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방재의 날은 유엔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하도록 각국에 권고하면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5월 25일이 방재의 날로 지정돼 매년 행사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석가탄신일과 겹쳐 부득이 6월 4일로 변경 시행된다.

성동구는 6월 4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왕십리역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는 관내 빗물펌프장 9개소와 수문 등 수방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정상 작동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 풍수해 예방 캠페인 모습

성동구 안전치수과장은 “이번 풍수해 예방 캠페인과 수방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서 올바른 풍수해 예방 정보가 전달되고 안전불감증을 일깨워 항상 예비 태세를 늦추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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