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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가족봉사단 '서울숲공원 유해식물 제거'
성동구, 가족봉사단 '서울숲공원 유해식물 제거'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6.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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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생태계위협식물 제거 봉사활동 나서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가족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성동가족봉사단'의 두 번째 봉사활동을 서울숲 습지생태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숲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으로「서울숲사랑모임」의 이민옥 사무국장이 일일강사로 나서 가족봉사자에게 유해식물의 종류, 위험성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민옥 사무국장은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은 성장이 빠르고 번식력이 매우 강한 식물로 방치할 경우 서울숲 내 다양한 식물종의 성장을 방해하고 생태질서를 교란시킬 수 있어 걱정이 매우 크다”며 가족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을 크게 반겼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도 100여 명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비를 입고 유해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했으며, 초등학생 등 어린 학생들도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 서울숲 생태계 유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 모습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해본다는 초등학교 4학년 강가은 학생은 “예전에는 풀들은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뽑다보니 풀의 모양과 이름들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풀 속에서 달팽이도 보고 만질 수 있어 무척 재밌었다”고 만족해했다.

성동구 사회복지과장은 “봉사활동은 누군가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로 생각할 때 삶의 다양한 분야와 연결할 수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활동하면서 나, 우리 가족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체로 시야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봉사단의 활동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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