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샤이니 키, 1인 방송?

“저는 25세 청년 김기범입니다!~”

[한강타임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샤이니 키(Key)가 화장기 하나 없는 파격적인 ‘매끈 민낯’을 공개한다.

샤이니 키는 오는 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7회분에서 ‘View티풀 라이프’라는 방제를 가지고 ‘마리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홍석천-신수지와 함께 새 멤버로 전격 투입된 샤이니 키는 3회 연속 1위 왕좌에 등극한 백종원과 ‘인터넷 방송 조상님’ 김구라를 뛰어넘기 위해 거침없는 ‘1인 방송’ 대결을 펼친다.

샤이니 키가 “‘마리텔’ 녹화 전 음악프로그램을 하고 왔다. 이제부터 김기범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한 뒤 현장에서 즉석으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화끈한 행보를 보였던 것.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만들었던 메이크업을 지워내자, 뽀송뽀송한 생얼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샤이니 키는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다 지우고 난 뒤 민낯에 흠칫 놀랐다”며 종알종알 얼굴의 단점을 늘어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샤이니 키는 주체할 수 없는 ‘끼 폭발’을 증명하듯 시종일관 깨방정을 떨어 웃음 폭탄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은 “샤이니 키는 7년 차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닌, 25살 청년 김기범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에 기뻐했다”며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인간 김기범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7회 분은 오는 6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