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임세준, 날벼락에게 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복면가왕’ 모기향이 임세준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하는 4인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하는 가수는 지난 방송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한 '모기향 필 무렵', '로맨틱 쌍다이아', '미스터리 도장신부', '마른하늘의 날벼락' 등 4팀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결승전에서 만난 모기향과 날벼락은 각각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과 들국화의 '제발'로 맞붙었고, 판정단의 선택은 날벼락. 결국 복면을 벗은 모기향은 가수 겸 작곡가 임세준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을 숨긴 스타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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