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목) 밤 1시 5분
[한강타임즈] 18일 목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 에서 데뷔 20년차의 싱어 송라이터 ‘이한철’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한철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시선들로 계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4집 「봄날」 (2015)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특히 감상의 즐거움들이 가득하다.
곧이어 1시 5분에는 거칠고 투박한 매력의 부산 사나이, 싱어 송라이터 ‘김일두’와 클래식 기타로 재즈의 매력을 조율할 줄 아는 기타리스트 ‘박윤우’의 무대가 방송된다.
김일두는 최근 2집 「달과 별의 영혼」을 발표, 자신의 내면에 보다 가까이 간 이야기를 내놓으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다 세세하고 공격적으로 담아냈다.
통기타 한 대와 목소리. 이 단출한 구성으로 자신만의 명확한 빛을 발하는 무대. 김일두의 투박하고 진솔한 노래들을 만나보자.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윤우와 드러머 이도헌, 베이시스트 김성수로 꾸려진 ‘박윤우 트리오’는 최근 2집 ⌜Earth, Life & Us⌟(2015)를 통해 더욱 진화된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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