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14일 오후 4시54분께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수욕장에서 중학생 강모(16 ·여)양이 친구들과 놀다가 물에 빠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양은 인근에 있던 관광객에게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오후 3시14분께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해상에서 튜브를 탄 어린이 4명이 조류에 떠밀려 가는 것을 행인이 발견,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서는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후 3시22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아이들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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