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영화 준비로 트레이닝 중 사망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정인아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실종된 지 3일 만인 16일 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는 최근 준비 중인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신을 연기하기 위해 1년째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배우 겸 모델인 정인아는 중학교 3학년 때 한 의류업체의 광고모델로 선발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연극에도 참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배우 윤상현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서울대학원 출신 재원으로,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취득하고 트레이너로서 연예인들을 지도하고 피트니스 센터 경영에도 참여하는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故 정인아의 빈소는 인천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다.
사진-네이버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