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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화일보 보도 "격리된 메르스환자를 병문안?"
이재명, 문화일보 보도 "격리된 메르스환자를 병문안?"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6.17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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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메르스 괴담 유포 혐의로 신고 지시"

[한강타임즈] 이재명, 문화일보 허위조작보도에 정정 보도 요청!

이재명 '문화일보 기사에 법적 고발 고려 중'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화일보 보도에 대해 허위조작보도라며 정정 보도를 요청하며 법적 고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일보’는 지난 8일 '메르스 정보공개, 정부 ‘뒷북’ vs ‘오버’ “신상공개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개했던 삼성서울병원 30대 후반의 여간호사 A씨가 “자신을 병문안했던 지인을 통해 ‘메르스 확진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도 하루하루 마음고생이 심한데 시장이 관련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해 더욱 혼란스럽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4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메르스 허위 창작 보도한 문화일보, 경찰에 '괴담유포'로 신고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확진후 격리된 메르스환자를 '지인'이 병문안하고 대화까지 했다..이거 괴담 맞지요?”라며 신문으로 괴담을 유포했으니 더 엄중처벌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성남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8일 문화일보 보도를 보고 시관계자가 환자 가족에게 기사 내용을 문의하고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환자의 남편 분이 확인해 아내를 병문안한 사람도 없고 관련 멘트를 한 적도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 이재명 문화일보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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