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대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치료를 받던 60대 확진자가 17일 숨졌다.
충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1번째 확진자 A(69)씨가 이날 오후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B(40)씨와 건양대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결핵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대전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고, 확진자는 26명이다. 전국 사망자도 21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는 1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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