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20일 오후 6시32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전기실 배전반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13개 동 중 5개 동 407세대가 1시간여 간 정전됐다.
다친 사람과 대피 인원은 없었지만 6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15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전기 변전실 인입선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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