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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세의 기적 '터널서 교통사고 발생하자, 진로 양보'
울산 모세의 기적 '터널서 교통사고 발생하자, 진로 양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6.2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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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민의식'

[한강타임즈] 울산 모세의 기적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 모세의 기적 '성숙한 시민의식' 23일 울산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52분께 울산 북구 어물동 무룡터널 안에서 울산 모세의 기적이 발생했다.

이날 터널 안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1대와 119구급차량이 출동했다. 소방차가 사고 현장 진입을 시도하자 차량 운전자들은 진로를 양보했다.

이에 신고 접수 7분만에 소방차는 현장에 도착했고, 부상 당한 이모 씨를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동부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보하지 않았으면 사고현장 진입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동시에 구급차량 길터주기에 협조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울산판 모세의 기적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스란히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긴급차량 이동시 진로 양보에 적극 협조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울산 모세의 기적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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