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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트니 휴스턴 딸 “목숨은 신의 손” 상태 악화
故 휘트니 휴스턴 딸 “목숨은 신의 손” 상태 악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5.06.25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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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트니 휴스턴 딸 ‘호스피스’로 이동 ‘이유는?’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고()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가 상태가 악화돼 호스피스 시설로 이동했다.

지난 24(현지시간) 숙모 팻 휴스턴은 브라운을 말기 환자용 병원이자 임종 시설인 호스피스 시설로 옮겼다고 전했다.

팻 휴스턴은 "여러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브라운의 상태는 계속 악화했다"면서 "이제 그의 목숨은 신의 손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라운은 지난 131일 미국 조지아 주 로즈웰의 자택에서 욕조 물에 머리가 잠긴 채 발견됐으며, 2012211일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엄마 휴스턴과 유사한 형태로 충격을 준 바 있다.

현재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보통 호스피스 시설에 입원하면 불치병의 최후 단계에 있는 환자에게 평온함을 주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치료를 한다면서 사실상 브라운이 다시 깨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브라운을 발견한 그의 남자 친구 닉 고든을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했으나, 다섯달 넘도록 정확한 사건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휘트니 휴스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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