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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1600마리 팬더' 석촌호수 일대 수놓는다
송파구,'1600마리 팬더' 석촌호수 일대 수놓는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5.07.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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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지난해 '러버덕'에 이어 올해에는 1600마리의 팬더가 석촌호수 일대를 수놓는다.

송파구와 롯데와 함께 1일 세계적인 공공설치미술 프로젝트 [1600 PANDAS +'-KOREA TOUR]를 2일부터 30일까지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1600 팬더의 세계여행'은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이 멸종위기에 처한 팬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공프로젝트이다.

1600여마리로 추정되는 현존 개체수 만큼 재활용 종이로 팬더들을 제작해 세계 주요 도시를 오가며 전시를 한다.

팬더들은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홍콩 등을 거쳐 9번째 국가로 우리나라에 상륙하게 됐다.

이에따라 2일부터 석촌호수 동쪽 통행로는 1600여마리의 팬더들이 운집하게 된다.

50cm 안팎의 크고작은 팬더들이 펼치는 이채로운 풍경은 지난해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러버덕 프로젝트'에 또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아무런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송파구는 "'국제관광도시 송파의 이미지를 한층 더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600 PANDAS +' 석촌호수 투어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참여해 즐겁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