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 ‘또 바뀐 남자’ 눈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톱 모델 미란다 커(32)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인 에반 스피겔(24)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은 최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목격자는 "두 사람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듯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에반 스피겔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미국 메신저 '스냅챗'의 CEO다. 현재 자산은 무려 15억 달러(약 1조6700억원)로 평가되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2013년 이혼했으며, 이혼 후 미란다 커는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배우 톰 크루즈, 가수 저스틴 비버 등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남성편력에 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최근 10살 연하 브라질 모델 루이자 모레스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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