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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지구별 경쟁률 최고 80대 1
첫 실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지구별 경쟁률 최고 80대 1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7.1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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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대학생 등 주변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임대주택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처음으로 실시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지구별 경쟁률이 최고 80대 1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첫입주 지구 4곳 84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8800여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구별 경쟁률은 송파삼전지구가 80.2대 1로 가장 높았고, 서초내곡지구는 28.5대 1, 구로천왕지구는 5.2대 1, 강동강일지구는 3.3대 1이었다.

입주계층별로는 송파삼전지구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11가구 모집에서 2,294명이 몰려 경쟁률이 208.5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해 주변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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