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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김경훈 종잡을 수 없는 플레이
'더 지니어스' 김경훈 종잡을 수 없는 플레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7.1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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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이상민 탈락시켜!

[한강타임즈] '더 지니어스' 김경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지니어스' 김경훈, 우승후보 이상민 탈락시켜! 지난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3회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이상민, 임윤선,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대결을 펼쳤다.

이번 메인매치는 '오늘의 메뉴'로 자신과 같은 음식 메뉴를 선택한 플레이어가 몇 명인지 예측하여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이상민은 김경훈과 연맹을 맺고 우승을 노렸으나 정보 누설로 꼴등을 했다. 데스매치에 간 이상민은 김경훈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고 베팅 가위바위보를 했지만 패해 탈락자로 선정됐다.

최종 탈락자가 된 이상민은 "'더지니어스'는 나한테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무대였다"며 "내가 모르고 잊고 살았던 어떤 부분들을 또 일깨워줘서 고맙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저는 오늘 제대로 된 게임을 하고 싶어서 움직였는데 사실 그게 뜻대로 안 되다 보니까 이렇게 탈락까지 겪게 됐다"며 "오늘 게임을 본보기로 파이팅 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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