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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성준, 잔인한 빗속 진실대면 순간 포착
‘상류사회’ 유이-성준, 잔인한 빗속 진실대면 순간 포착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5.07.1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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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성준 계획접근 알아채고 속사포 진실추궁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유이와 성준이 잔인한 진실대면의 순간을 맞는다

13일 방송되는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윤하(유이)가 준기(성준)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게 맞냐고 추궁하는 내용과 함께 급속도로 얼어붙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어머니 민숙(양희경)을 통해 준기가 자신의 배경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감지한 바 있는 윤하는 이날 준기에게 돌직구 질문을 속사포 같이 쏟아 부으며 진실을 추적한다.

사람 자체만 보고 사랑에 빠졌다고 자신하며 이 같은 점에 자부심마저 느꼈던 윤하는 자신의 믿음이 산산이 부서지는 진실 앞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준기 역시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 그러나 준기는 윤하의 굳은 진실 추궁 의지 앞에 거짓으로 상황을 모면하는 대신 이제껏 그래왔듯 냉철한 현실주의자다운 모습으로 응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태진그룹에 입사하게 된 윤하가 회사에 출근하며 능력을 발휘하는 내용이 전개, 본격적으로 후계구도 경쟁에 뛰어드는 내용 또한 흥미롭게 펼쳐진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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