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네이버는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에 음성 더빙이 가능한 ‘사운드 포스팅’ 기능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능은 템플릿 중 카드형 포스트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현장의 효과음이나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포스트에 넣을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가 제공하는 19개의 배경음악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입력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먼저 적용된다.
음성 더빙 아이디어를 제안한 남반석 개발자는 “글과 사진이 포함된 포스트 콘텐츠가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용자들에게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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