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출연진 소개 '애정 듬뿍'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진우가 SBS 새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진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인 우리 배우 분들을 소개합니다. 단 하나뿐인 내 사랑 금복이(신다은 분), 또 이모? 장모님? (전미선) 맞춰보세요. 마지막으로 카리스마의 여왕 '줌마렐라'(심혜진)님까지. 짜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우는 대기실에서 벽걸이 TV에 나오고 있는 출연진들 한 명 한 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김진우는 철두철미하지만, 오랫동안 마음을 품어온 소꿉친구 앞에서는 그저 풋풋한 순애보를 자랑하는 검사 서인우 역을 맡았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에는 김진우를 비롯해 배우 정은우, 신다은, 이엘리야, 심혜진, 전미선, 전노민, 이혜숙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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