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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윤승아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 재능기부
정겨운-윤승아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 재능기부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5.07.14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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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신예 감독들에게 단편영화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우 정겨운, 윤승아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와 영화전문매거진 맥스무비가 함께하는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는 거대자본이 형성하고 있는 상업영화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펼쳐내고자 하는 많은 신인 감독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배우 정겨운은 지난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를 통해 스릴러 영화 ‘목격자’에 출연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예감독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했다.

그는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감독님을 만나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 배우 정겨운, 윤승아

또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와 영화 ‘살인의뢰’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승아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단편영화 감독님들과 멋진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작품들은 제 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윤승아, 정겨운 배우 역시 직접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출품되는 작품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의 공모 접수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와 맥스무비 홈페이지(www.maxmov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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